블랙사제들

[준호범신/필모크오] ㅂㄳㄷ

10v2 2015. 12. 7. 22:23

 ㅂㄳㄷ

 

 

1.     기뮨석 목소리 진심 존섹


2.     특유의 쳐진 눈 때문에 처연&우수 어린 느낌


3.     참치 눈 내리깔 때 존예 존섹


4.     조윤이 세계에 준호범신 떨어져서 다들 혼파망하는데 혼자 방어 태세로 상황 파악하던 조윤이 공간이동을 못이기고 기절한 범신이 보고 맘에 들어서 준호는 옥에 가두고 범신이는 방에 가뒀으면 

     범신이 찾아갈 때 마다 반항도 심하고 나이도 나인데다가 원채 기력이 부족해서 금방 픽픽 쓰러지니까 맘대로 손도 못대서 혀차던 조윤이 어느날 갓 벗고 들어가서 준호 같은 표정 지으면서 다가오니까 반항이 약해진 범신 보고 이거다 싶어서 일부러 존대 쓰면서 덮덮하는거 보고싶다. 


5.     몽마 화담이 우치와 싸우다 여기저기 터지고 상처나서 기가 빨린채로 급하게 다른 곳으로 이동함. 거기는 조공자 꿈속이었으면. 퇴폐미 풀풀 풍기는 화담을 공격태세에서 흥미로운 눈빛으로 바뀌고 빤히 빛에 반사되는 화담의 황금 빛 눈동자를 바라봄. 피를 줄줄 흘리고 이미 색욕의 상대로는 안보일 법 했는데 조윤은 기가 쇄한 사자의 같은 그의 눈동자에 이미 매료되어 있었음. 조윤이 넘어온 걸 눈치 챈 화담이 다가와서 윤이 뒷목 끌면 스르르 딸려온 조윤이 살짝 고개 숙여서 입 맞추는거 보고싶다. “지금 네 기를 빼러 왔다는 건 눈치 챈 것 같은데 가만히 있구나.” 특유의 중저음으로 물어보곤 끌끌 웃는데 웃는데도 웃는 것 같지 않은 특유의 퇴폐미에 조윤이 피식 웃고 목에 자국 남겼으면. 죽죽하고 어느정도 기력 찾아서 되돌아가려는데 조윤이 기만 빼고 가려고 했느냐 하며 화담 발목 잡히는 것도 보고싶다. 하필 조윤이 루시드 드림할 줄 알아서 화담이 꿈에 갇힌다는 개막장


6.     호랑이 현신들 준호 범신 보고싶다. 어린 신랑 범 키우는 나이 많은 신부 범신이.


7.     후회공 좋아하니까 쓸애기 준호도 한번즘 보고싶다. 젖먹이 애처럼 절대 먼저 범신이 배신 때리진 않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범신이 가슴에 대못 박는 준호 보고싶다어슴푸레 생각 났는데 키보드를 손대니 사라진 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