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먀자 선재로 고양이들이 주변에 몰려드는데 몸에서는 단내가 나는 선재 보고싶다. 

눈이 평ㅇ소보다 풀려서는 아저씨 아저씨... 하는 선재한테 홀리는 도철이 보고싶다. 

고양이 주변에 몰리는 선재 보고싶다... 골목에 가로등 불의 경계에 선 선재가 약갼 몽롱한 눈으로 먼산 보고있으면 선재 발 옆에만 고양이 댓마리가 몰려서 애옹애옹 거리고 있고 주변에서 슬금슬금 몰려들면 밤의 여왕같고 그렇겠다... 보고싶다.. 아무도 없는 피아노실에 품 넓은 티하나만 걸친채 앉아서 피아노 치는 것도... 누가 와서 홀려서 쳐다보면 혀도 살짝 낼름거리고... 쓰래기 봉투 찾아요



2. 생명을 주는자 태오 보고싶다. 맘대로 죽는 것도 안되고 태어나는 것도 어려워진 모종의 세계관에서 태오는 수많은 '잉태하는 자'라는 별칭을 가진 출산에 관여하는 자들 중 어린 수장이였으면 좋겠다. 성질은 제좆대로 하고 선해보이는 얼굴로 남 기분 좆같이 만드는거 제일 잘하는 태오가 모두의 앞에서는 고귀한 자라는 이미지인데 그들 사이에서는 성질 더러운 개인거. 잉태하는 자라는건 말그대로 별명이고 아이들이 태어날 수 있게 일종의 저주를 일시적으로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자들임. 잔디가 자란 커다란 돔에서 생활하는데 천장도 높아 아름다운 곳에 어린 수장으로 고고한 분위기를 타고 있었으면... 아니 그냥 존나 고고한 옷차림새로 성스러운 분위기 가졌는데 알고보면 성격이 ㅊ5녀인 태오가 보고싶었는데...



3. 백조같은 성격의 태오가 보고싶다... 우아하고 고고하고 도도해 보이는 외양과 달리 뒤돌아서면 개판인 성격에 아무하고나 뗙치는 태오 보고싶다... 쓰래기봉투 찾아요333



4. 선재는 오이렇게 강제로 취해지는게 어울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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